[뉴스핌=서영준 기자]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탑승객들의 희망을 항공기에 담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국내선과 김포~오사카, 인천~오사카, 김포~나고야, 인천~나고야, 인천~홍콩노선 등 5개 국제노선 기내에서 탑승객들로부터 약 7000개의 희망메시지를 받았다.
제주항공은 기내에서 승객들로부터 받은 메시지로 알파벳 'WE LOVE' 모양을 만들고, 2호선 강남역 신분당선 환승통로에 있는 제주항공 빅뱅 래핑 항공기모형 표면에 부착해 내달 5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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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