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하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한 데다 스페인에서 정부의 긴축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 일본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24분 현재 8866.37로 전날보다 0.45%, 40.33엔 내리고 있다. 전날 2% 이상 하락한 데 뒤이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 역시 739.55로 전날보다 0.4%, 2.91포인트 내리고 있다.
자동차주들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마즈다 자동차가 1.1%, 닛산 자동차가 1.7%, 도요타 자동차가 1% 각각 하락 중이다.
여타 수출주들 역시 약세다.
니콘이 1.1%, 샤프가 1.5% 각각 후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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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