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안철수 "'무상보육폐기', 이래서 정치 불신받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리나라 복지 아직 미흡, 현실적이고 정교한 복지 계획 필요"

[뉴스핌=노희준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정부의 '만 0~2세 전면 무상보육 정책 폐기'에 대해 "이래서 정치가 불신을 받고 정부를 믿을 수 없다고 국민이 말하는 게 아닌가"라며 "착잡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사진: 김학선 기자]

25일 안철수 대선 후보는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있는 사회적 기업 '마이크임팩트'에서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을 위한 혁신경제'를 주제로 한 정책네트워크포럼 '내일'의 두번째 포럼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예는 복지가 얼마나 현실적이고 정교한 계획이 필요한가를 나타내는 증거"라며 "국민이 내는 세금을 다시 국민에게 쓰는 게 복지라면 정말 정교한 계획 하에서 복지를 위해서 어느 정도 세금이 더 필요하고 그 부분이 어디에 쓰일 수 있는지 세심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지·재정·조세가 통합적으로 논의돼야 하고 복지만 따로 하겠다는 게 아니라 재정·조세까지 함께 필요하다"면서 "복지와 재정 전문가를 한 자리에 모신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취약계층 지원이나 사회보험 확대를 들여다볼 게 아니라 생산성과 소득분배, 실업, 인플레이션 등 우리 경제가 당면한 구조적 문제까지도 함께 살펴봐야 복지 재원도 확대되고 복지 비용도 효율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그래서 범위를 더 넓혀 노동전문가, 경제전문가가 함께 선순환 구조를 찾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나라 복지 현실에 대해선 "복지 얘기가 많지만 주거· 건강· 교육· 보육 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아직 미흡한 게 사실"이라며 "특히 노인분들이 가난과 외로움 속에서 목숨을 끊는데, 이는 비정한 자본주의의 단면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OECD 국가 중에서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은 국가가 부끄럽게도 대한민국이고 노인 자살률이 높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또한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혁신경제로 연결돼야 한다는 이른바 '두바퀴 경제론'을 재차 강조했다.

홍종호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두번째 포럼에는 박기백 교수(서울시립대 세무학과), 박원암 교수 (홍익대 경제학과), 이상이 교수(제주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대표), 정병석 전 노동부 차관, 송이선 사무총장(부스러기나눔회), 이정식 사무총장(한국노총)이 참여했다. 

한편, 안 후보측은 지난 23일 열린 첫번째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 가운데 ▲ 과학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제도의 개선 ▲ 주민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성있는 지역 사업의 발굴 ▲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사회책임 기여 ▲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체계 개선 등 네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우선적인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의 전문가와 국민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방법을 이날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