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여평 규모…이르면 오는 24일이나 25일 개방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후보가 서울 종로 2가(종로구 공평동)에 대선 캠프 사무실을 마련했다. 여의도에 캠프 사무실을 두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대비되는 모양새다.
19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사진공동취재단] |
안 후보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 후보 캠프 사무실로 종로 2가 공평빌딩(종로구 공평동 5-1) 의 5~6층을 임대해 현재 공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연순 대변인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캠프 규모는 5~6층 합해서 400여평으로 6층은 캠프 인사들이 사용하고 5층은 기자실과 민원실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측은 이르면 오는 24일이나 25일에 사무실을 기자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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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