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경봉은 '고양시 아동안전 공원내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의 1순위 업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 관할 공원내 18개소에 대한 CCTV와 통합관제센터 증설에 관한 것이다.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감시체제와 실시간으로 경찰서와 함께 범죄에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증설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강력범죄 발생이 늘어나면서 앞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법안이 마련되고 있어, 지방 정부 차원의 대응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1일 도시공원의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 노출돼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도시공원을 설계시에는 CCTV(폐쇄회로TV)를 조명과 함께 설치토록 하는 등의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경봉관계자는 "국토해양부의 시행규칙 입법예고와 CCTV 설치 등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 변화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으로 구축 예산 반영 등으로 향후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 모멘텀은 더욱 강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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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