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서 모니터와 TV가격에 대한 담합으로 고소당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는 미국 일리노이주가 삼성전자와 LG전자, 필립스등 가격담합협의로 제소했다고 보도했다.
일리노이주 검찰총장인 리사 마디간은 이들 회사가 가격 담합을 통해 컴퓨터 모니터, TV 가격을 부풀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까지 사실관계에 대한 파악이 안되고 있다"며 "사실관계 파악 후 공식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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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