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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희석 트위터(위), 뉴시스(아래)]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가수 싸이를 칭찬하고 나섰다.
남희석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 이 정도 했으면 올림픽 메달 몇 개 딴 것 만큼 국위선양 한 것 같다"는 멘션을 게재, 최근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K-POP을 알리는데 일조한 싸이를 칭찬했다.
이어 남희석은 "싸이는 예비군이라도 빼줘야.. 아님 민방위 소집이라도.."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싸이는 각종 방송에 출연해 군입대를 두 번 했던 웃지 못할 경험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남희석이 예비군이나 민방위 소집을 제외해 달라는 재치있는 멘션을 남긴 것.
남희석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럼 싸이 예비군은 남희석씨가 대신 받는걸로" "빼줄순 없고 한시간 일찍 귀가" "그게 아니지... 군대도 두번갔는데 예비군도 두번 가야지" "죄송합니다 선배님. 그건 안되지 말입니다. 대신 퇴소식 없이 귀가시켜 드리겠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17일 오전 현재 (한국시간) 미국 아이튠즈 종합 싱글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지키며, 3일 연속 정상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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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