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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영상캡처]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배우 김하늘이 영화 촬영 중 실명할 뻔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하늘은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영화 '블라인드' 촬영 중 실명 위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영화에서 범인과 마주치는 장면에서 성냥을 켜는 장면이 있었는데 성냥을 켜다가 파편이 눈에 튀어 점막에 화상을 입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성냥에 불을 크게 나게 하려고 앞에 뭔가 묻혔던 것 같다. 딱 켜는 순간 불꽃이 눈으로 향했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실명이 될 뻔 했냐?"는 MC질문에 김하늘은 "만약 그게 동공으로 갔으면 실명이 됐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운이 좋게 동공이 아닌 점막에 불꽃이 튀었다. 되게 신기했지만 대신 화상을 입었고 그 일로 촬영을 잠시 중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 김하늘 편은 8.5%(AGB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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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