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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제공] |
배두나는 8일(현지시간) 제3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연로 배우 및 감독과 함께 참석한 것.
배두나 의상이 특히 시선을 끌었다. 이날 가슴과 등이 깊게 파인 순백의 올인원 수트를 소화한 그는 세련되고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베니스, 베를린에 이어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의 영화 축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매트릭스'로 유명한 앤디 & 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톰 티크베어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배두나를 비롯해 톰 행크스, 할 베리, 휴 그랜트, 수전 서랜든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 배급사 블루미지/뉴에 따르면 레드카펫 후 세계 최초로 열린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공개 시사회에서 3층 전 석을 메운 관객들은 기립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배두나는 이 영화에서 2144년 인간들의 폭력성에 맞서게 되는 클론 '손미-451' 열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미국에서 워너브라더스 배급으로 오는 10월 26일 개봉하고 국내에서는 내년 1월 10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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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