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재정부, "피치, 韓신용등급 AA-로 상향, 경제선진국 인정" (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무디스에 이어 더블A 상향 '쾌거', 일본 중국 등급보다 상위 랭크

[뉴스핌=이기석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영국의 피치(Fitch)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더블A'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피치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올린 것은 7년만의 일이며 15년만에 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게 됐다.

특히 무디스에 이어 피치까지 한국의 신용등급을 '더블A' 수준으로 높인 것은 역사상 사상 처음이다.

더욱이 피치 기준으로 한국의 신용등급이 처음으로 일본과 중국을 앞서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및 국제 금융시장에서도 '서프라이즈'로 평가되면서 한국 경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및 국제금융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보여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과 채권에 대한 우호적인 영향도 기대되고 있다.


◆ 피치, 韓 신용등급 더블A로 상향, 15년만에 외환위기 전 회복

6일 피치(Fitch)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피치사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피치는 지난해 11월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읍며, 이번에 등급 자체를 10개월만에 상향 조정했다.

피치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조정한 것은 지난 2005년 A+로 올린 지 7년만이며, AA-를 부여한 것은 지난 1997년 이래 15년만이다. 외환위기 이전의 신용등급을 회복한 것이다.

또 피치의 AA-레벨은 지난 8월 27일 무디스가 부여한 'Aa3'와 같은 레벨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무디스 기준으로는 중국, 일본, 사우디, 벨기에 등과 같은 레벨이 됐으며. 피치 기준으로는 사우디와 동급이 됐다.

특히 피치 기준으로는 일본과 중국이 A+ 수준이어서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과 일본을 극복한 것이 된다.

한편 현재 S&P 기준으로 한국은 A에 머물고 있어 무디스와 피치의 상향 조정이 향후 S&P의 신용등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중국도 넘었다, 경제선진국 인정 속 긍정효과 만발 기대  

피치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더블A 수준으로 올린 배경에 대해 ▲ 불안한 대외여건 속에서도 실물과 금융부문이 안정돼 있고 ▲ 재정규율이 지속되는 등 거시경제체계가 튼튼한 데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 소득과 사회정치적인 부문 등에서도 구조적인 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물경제의 경우 AA그룹 중에서 지난 2007~2011년중 실질 GDP 성장률이 더 높았고, 성장과 물가의 변동성은 더 낮았다.

특히 유로존 재정위기 속에서 한국의 재정건전성이 높게 유지된 것이 등급상향의 근본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대외건전성 부문에서도 단기외채 비중이 축소된 반면 외환보유액이 증가했으며, 자본유출입 변동성이 완화됨에 따라 은행부문의 해외자본 조달역량도 개선되면서 건전성이 제고됐다는 것이다.

또 피치는 건전재정기조가 지속되고 국가채무가 감소할 경우 향후 한국의 등급이 추가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재정부의 최종구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는 "피치가 더블A 수준으로 국가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며 "이번 상향조정은 불안한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향상된 경제체질과 거시경제운용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종구 차관보는 "무디스에 이어 피치까지 우리나라를 더블A레벨로 분류한 것은 명실공히 한국을 경제선진국으로 인정한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G20 국가 중에서도 상위 7번째를 차지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최 차관보는 "무디스 기준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과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그렇지만 이번 피치 기준으로 보면 처음으로 일본과 중국의 신용등급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올라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최 차관보는 "최근 한국물 CDS가 무디스의 등급 상향으로 급락하고 있다"며 "한국물 CDS가 중국보다 처음으로 낮아지는 등 국제금융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최 차관보는 "앞으로 우리 경제와 금융기관 기업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국가브랜드 제고로 수출증대에 간접적인 영향을 포함해 외국인들의 한국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매관매직 혐의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의 '디올벡·금거북이 수수' 의혹 사건 1심 판결이 26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6일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성빈 드롬돈 대표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천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사건을 수사·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규정하며 김 여사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여 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반면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이우환 화백 작품 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핵심 증인의 진술 번복을 주장하며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경솔한 처신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한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재판부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은 세월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right@newspim.com 2026-06-26 05:50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