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닉쿤 트위터]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2PM의 닉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닉쿤은 4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직접 쓴 메모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트위터에 게시물을 올린 건 지난 7월 26일 음주운전 사과글 이후 40여 일 만의 일이다.
게재된 메모 사진에는 닉쿤이 자필로 쓴 "감사합니다 항상 그리고 영원히 (Thank you Always & 4ever)"라는 글귀가 담겨있다.
이는 2008년 9월 4일 데뷔 이래, 올해로 데뷔 4주년을 맞은 2PM의 닉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
닉쿤 외에 2PM의 멤버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택연은 같은 날 트위터에 "4주년 지켜봐주신 것만큼 더욱더 좋은 모습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우영은 "4주년. 항상 팬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파이팅 할게요. 사랑합니다♥"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준호 역시 "2008년 9월4일부터 2012년 9월4일 지금까지. 4년 동안 항상 곁에 있어 주신 여러분 덕분에 달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같이 힘내요. 저도 새로운 날개로 멋지게 활동하렵니다! 사랑해요 전 세계 팬여러분 (Love you HOTTEST all over the world)"는 글을 남겼다. 준수는 "우리 팬여러분(HOTTEST) 마음... 나의 마음... 똑같아...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한편 닉쿤은 지난 7월 24일 서울 청담동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56%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닉쿤은 피해자와 합의해 벌금 4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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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