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캘러웨이골프가 프리미엄 모델 ‘레가시 퍼플(Legacy Purple)’을 오는 10일 출시한다.
레가시는 캘러웨이골프가 주력하는 대표 프리미엄 제품 라인으로 독자적인 하이-테크놀로지 기술이 결합돼 2012년 ‘레가시 퍼플’로 화려하게 진화했다.
캘러웨이골프는 프리미엄 클럽에 컬러를 도입해 신선한 충격을 줬다. 아무나 가질 수 없고, 아무에게나 어울릴 수 없는 고귀한 품격의 상징인 퍼플 컬러를 통해 진정한 가치를 표현하고 있는 것. 또한 ‘No. 1 Club’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을 퍼플 컬러에 담았다.
오는 10일 새롭게 출시되는 레가시 퍼플은 드라이버에서부터 아이언 제품에 이르는 풀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레가시 퍼플 드라이버: 높은 타구 각도, 스핀 최소화, 빨라진 볼 초속이라는 3박자를 동시에 만족시킨 제품이다. 2.5g부터 12g까지 5가지의 웨이트 스크류를 제공한다. 골퍼는 헤드 무게를 각자의 스윙 스피드에 맞게 조절해 가장 편안한 스윙과 최고의 비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헤드는 많은 골퍼들이 선호하는 전통적인 헤드형태로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준다. 페이스면은 열간 단조 티타늄 제조 공법으로 반발력을 한계까지 끌어냈다. 2012 SBS 해피니스 광주은행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이상희는 레가시 퍼플 드라이버 시타 후 ‘반발력이 상당히 뛰어난 제품이라 비거리가 많이 나간다. 스윙 스피드에 따라 헤드 무게를 바꿔서 쳐보는 재미도 있다. 또한 공이 묻어가는 느낌이라 아마추어 골퍼들도 좀 더 편안히 비거리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레가시 퍼플 아이언: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높여주는 큰 페이스를 갖춰 보다 향상된 반발성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새로운 소재인 하이 스트랭스 스틸(High Strength steel)을 채용해 볼 초속을 향상시키는 한편, 임팩트 시 미세한 진동을 잡아주는 기술을 적용했다. 롱 아이언(4번~7번)에는 텅스텐 재질의 웨이트를 배치함으로써 낮고 깊은 중심 설계로 볼을 보다 쉽게 띄울 수 있게 했다.
▲레가시 퍼플 페어웨이 우드: 기존의 페이스 윤곽 내부 용접 구조를 인터페이스 외부로 래핑 컵 페이스 구조로 진화시켰다. 페이스 구조의 활용 극대화를 통해 혁신적인 비거리 확보가 가해졌다. 반발력과 타구감이 뛰어난 하이 스트랭스 스틸((High Strength steel))을 채용해 높은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또한, 보다 높은 탄도를 구현하는 샬로우 페이스 디자인으로 공의 중심보다 낮은 위치에 페이스가 맞게 돼 보다 높은 발사각을 실현했다.
▲레가시 퍼플 하이브리드: 샤프트보다 페이스가 앞에 있는 온셋 타입 설계로 타구를 걷어 올리기 쉽다. 프리 웨이트를 확보하는 슬림 호젤 설계로 약 4%의 경량화를 달성했다. 하이 스트랭스 스틸을 채용해 임팩트 시 탄력성과 경쾌한 타구음을 선사한다.
캘러웨이골프의 관계자는 “레가시 퍼플은 높은 신뢰를 보내준 고객들에게 캘러웨이골프가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이자 캘러웨이골프의 진보된 클럽 제작 기술을 보여주는 역작”이라며 “주변의 시선을 즐기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는 골프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장소비자가는 드라이버 80만원, 페어웨이 우드 45만원, 하이브리드 39만원, 아이언(GR) 210만원, 아이언(ST) 185만원, 아이언(여성) 190만원. 문의02-3218-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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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