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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가수 솔비와 쇼리(마이티마우스)가 독설 신경전을 벌였다.
2일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커플드림팀 편이 방송됐다.
솔비는 다른 출연자들과 오프닝을 진행하던 중 쇼리가 자신의 의상을 보고 "간디 스타일 같다"고 말하자 발끈했다.
이어 MC 이창명에게 "쇼리 씨는 고정 아니죠?"라고 물어보더니 고정이 맞다는 말에 놀라면서 "방송을 되게 아쉬워하는 사람처럼 하기에"라고 덧붙여 쇼리를 당황하게 해 솔비와 쇼리가 서로 한번씩 독설을 주고 받았다.
솔비와 쇼리의 신경전에 웃음이 터진 이창명은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두 사람을 놀렸다. 이후에도 솔비와 쇼리의 티격태격 신경전은 계속됐고 주위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최성조, 손호영, 쇼리, 타쿠야(크로스진), 박재민, 김동준, 허경환, 바로(B1A4) 김사라(미스코리아), 장도연, 솔비, 김재경(레인보우), 브로닌, 김혜선(기상캐스터), 신수지, 루미엘이 출연해 경기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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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