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1997년 4월 한국에서 태어났다.
6살 때인 2003년 부모와 함께 뉴질랜드로 건너가 골프클럽을 들었다. 골프에 자질을 보인 리디아 고는 11살 때 뉴질랜드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해외로 눈길을 돌렸다.
리디아 고는 지난 1월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오픈에서 최연소로 우승했다, 이 대회는 프로골퍼들이 참가한 오픈대회였다.
특히 지난 13일 US여자아마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적인 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리디아 고는 LPGA투어 출전 3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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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CC에서 끝난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축하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밴쿠버 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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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