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김형성(32.현대하이스코)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바나 H컵 KBC 오거스타(총상금 1억1000만엔)에서 우승했다.
일본진출 4년째인 김형성은 26일 일본 후쿠오카의 게이야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 상금은 2200만엔. JGTO 첫 승이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JGTO 12개 대회에서 김형성을 포함, 장익제(더 크라운스), 제이 최(하마마쓰오픈), 이경훈(나가시마 시게오 초청대회) 등이 각각 우승해 4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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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