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올해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시본청이 470명, 자치구가 3544명 등 총 4014명으로 근무는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청 각 부서와 자치구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빗물받이 실태조사, 한강 자살방지 순찰, 위기 10대 여성을 위한 가출 및 성매매 예방 지원 등 56개 분야 120개 사업으로 고학력 청년층을 위한 사업도 마련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이 인정한 노숙자 등이다.
임금은 사업유형별로 1일 3만 7000~3만 9000원(교통비 3000원 별도 지급) 선으로, 월 최대 130만 9800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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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