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박근혜 콘돔'..."해도 너무하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양창균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민망한 단어가 오르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심지어 여야 유력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실명이 민망한 단어와 엮이며 '명예훼손' 논란까지 낳고 있다.

22일 네이버등에 따르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전일 '안철수 룸살롱'에 이어 이번에는 '박근혜 콘돔'이 인기 검색어로 상위에 올랐다. 전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안철수 룸살롱'의 경우 뉴스 뒤 이슈화된 사례이다. 그렇지만 '박근혜 콘돔'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부각된 것은 뉴스와 무관하다는 지적이다.

'박근혜 콘돔'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른 이유도 어이가 없다.

전일 네이버가 또 다시 검색조작설이 휘말린 뒤 나온 해명글이 '박근혜 콘돔'이라는 검색어를 만들어 낸 것이다.

전일 오후 트위터 등 SNS을 통해 네이버 검색창에서 룸살롱을 검색하려면 성인인증을 해야 하는데 '이명박 룸살롱'과 '박근혜 룸살롱'은 성인인증을 요구하는 반면 '안철수 룸살롱'은 성인 인증 없이도 검색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네이버가 안철수 원장에게 불리한 조치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네이버는 "문제제기 당시 ‘박근혜 룸살롱’이 성인인증을 요구한 이유는 이러한 기준에 해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21일 오후 들어 관련 기사가 나오고 해당 키워드에 대한 검색량이 증가하면서 ‘박근혜 룸살롱’ 역시 이 기준에 따라 성인인증을 해제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특히 네이버는 "이전 '박근혜 콘돔' 처럼 성인키워드인 '콘돔'을 포함하고 있지만 일정량의 검색이 되고 언론보도가 있어 성인 인증이 해제된 경우도 동일한 사례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해명의 예로 제시된 '박근혜 콘돔'이 이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게 된 빌미를 제공한 것.

이와관련, 네이버 운영사인 NHN측은 "예전에 네이버 뉴스창에 박근혜라는 검색어를 치면 콘돔이란 단어까지 묶여서 나온 사례를 든 것"이라며 "지금까지 정해진 기준과 원칙이 있기 때문에 '박근혜 콘돔'이란 검색어를 네이버에서 조치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인키워드의 단어 자체 문제가 갖는 성질의 문제가 아닌 담고 있는 콘텐츠(내용)의 문제이기 때문에 성인 인증등으로 제한을 뒀던 것"이라며 "뉴스를 통해 전달되는 성인키워드는 정보전달의 의미로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입장은 전일 김상헌 대표이사가 저녁 늦게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힌 입장과 비슷하다.

김 대표는 "이번 일(성인키워드 검색논란) 을 계기로 관련 부서와 다각도로 정책을 검토한 결과 청유어(청소년유해단어)의 검색에 대한 성인 인증은 현행과 같이 계속 유지하되 관련된 '뉴스 기사'는 성인 인증과 상관없이 검색 결과로 노출되도록 개편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부적절한 단어가 연일 공개된 포털에서 상위권에 오르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는 시각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박근혜 의원이나 안철수 원장은 차기 유력 대권후보에 오른 인물. 이러한 검색어는 자칫 명예를 크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접근이 용이한 포털의 특성을 고려해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