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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신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최근 바네사 파라디(39)와 결별한 배우 조니 뎁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은 이번 작품에 출연하며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68억원)의 어마어마한 출연료를 받는다.
조니뎁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조사 결과 할리우드 배우 중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로 알려졌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로 유명한 벤 스틸러와 톰 행크스가 출연료 랭킹 순위에서 뒤를 이었다.
조니 뎁이 엉뚱하면서도 비밀을 간직한 잭 스패로우 선장을 연기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2003년 개봉된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를 시작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2006),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2007),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까지 모든 작품들이 전세계적 흥행에 성공하며 수많은 영화 팬들로부터 사랑받았다.
한편 조니 뎁은 아내 바네사 파라디와 지난 6월 이혼을 하고 모든 양육권을 아내에게 맡긴 상황이다. 또한 지난 해 9월 개봉된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호흡을 맞춘 23세 연하 여배우 엠버 허드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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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