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정난 트위터] |
20일 김정난은 자신의 트위터에 "얘네들 다리 왜이리 긴거야. 난 꼬마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세 미녀 배우들은 한가로이 휴가를 즐기는 듯 평안한 모습이다. 이들은 지난 2008년 SBS '우리집에 왜왔니'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김정난은 오윤아와 이소연 사이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우월한 키와 몸매를 가진 이 둘의 가운데에 서있어 상대적으로 키가 작아 보인다.
오윤아와 이소연은 짧은 핫팬츠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낸 반면, 김정난은 조금 긴 청반바지에 흰색 티셔츠로 캐쥬얼한 느낌을 살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그래도 언니가 최고", "두 사람이 너무 크잖아!", "김정난 너무 귀엽다", "김정난 굴욕이라고 해도 사진을 올린 용기가 대단하다", "김정난 꼬마 같아", "양쪽이 비정상입니다", "세 사람이 친했구나. 미녀들의 인맥이네", "김정난 씨 전혀 굴욕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저 요트도 박민숙 것 아닌가? 아직 헤어나오지 못했다", "나도 모르게 청담동 언니 말투로 읽었다" 등의 반응으로 그녀의 배우로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한편 김정난은 지난 12일 종영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청담동 재벌녀 '박민숙'으로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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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