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콤팩트 카메라에서는 최대인 렌즈 밝기 F1.4에 광각 24mm 3.3배줌 렌즈를 갖추고 7.62cm 회전형 AMOLED 디스플레이와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하이엔드급 콤팩트 스마트 카메라 'EX2F'를 출시했다.
'EX2F'는 F1.4의 광각 24mm를 지원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으며, 최대 망원에서도 F2.7을 지원해 콤팩트 카메라에서는 구현이 쉽지 않은 아웃포커싱 효과 등 넓은 화각과 다양한 원근감 표현이 가능하다.
최대 1,240만 화소의 고감도 9.33mm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 센서로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화질의 정지영상과 풀HD(1080/3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ND(Neutral Density) 필터를 내장해 야외 촬영 등 눈부심이 심한 곳에서도 빛의 양을 조절하고 불필요한 반사광을 제거해 보다 자연스러운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7.62cm 회전형 AMOLED 디스플레이로 셀프 촬영은 물론 촬영 장소와 위치에 상관없이 다양한 각도에서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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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2F'는 프리미엄급 콤팩트 카메라 최초로 와이파이 무선 기능을 내장하여 촬영한 이미지를 카메라에서 직접 SNS에 업로드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도 강화했다.
'모바일 링크(Mobile Link)나 '소셜 공유' 기능 등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촬영한 사진을 직접 스마트폰으로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이는 이미지를 스마트 폰으로 직접 보고 원격 촬영할 수 있는 '리모트 뷰파인더(Remote Viewfinder)'와 저장된 사진을 PC에 자동으로 전송하는 'PC 오토 백업(PC Auto Backup)'은 물론 '올쉐어(AllShare)' 기능으로 스마트 폰·스마트TV·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간 연결도 가능하다.
자동으로 주변을 인식하고 최상의 영상을 인지하여 촬영을 가능케 해주는 '스마트 오토' 기능과 특수효과를 적용하여 독특한 느낌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필터' 기능도 지원하여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누구라도 쉽게 최상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각종 메뉴의 편리한 조작을 위해 카메라 전면부에 스마트 휠을 장착하여 촬영모드 선택에 따라 DSLR 카메라와 같은 방식으로 노출 값 변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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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