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한·중 대학생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場), ‘2012 써니 글로컬 캠프(Glocal Camp)’를 개최했다.
글로컬 캠프(Glocal Camp)는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이 ▲ 자원봉사 ▲ 1:1 문화교류 ▲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글로컬(Global+Local글로벌 지역주의)의 의미를 배우며 글로벌(Global)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Local)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에서 활동중인 ‘써니’ 17명과 중국 북경·상해·쓰촨·심천 4개 지역에서 모인 중국 ‘SK써니’ 17명, 총 34명이 참여했다.
양국 공통의 사회 문제인 환경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비비정마을의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찾으며 무더위, 폭우와 맞서며 함께했다.
SK텔레콤 CSR 김정수 실장은 "한·중 수교 20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글로컬 캠프는 양국의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진정한 글로컬을 배웠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글로벌 캠프와 같은 지속적인 교류 활동은 향후 한국과 중국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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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