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소년'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서 위험한 존재인 '늑대소년'으로 분한 송중기가 소녀 박보영을 만나 함께 생활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늑대소년으로 변신한 송중기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송중기는 이번 영화에서 야생에서 자란 늑대소년 역할을 대사 없이 표정만으로도 다양한 감정을 소화하며 박보영과 함께 제2의 한국판 '트와일라잇'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6일 개막하는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는 '늑대소년'외에도 갈라스 부문에 허진호 감독의 '위험한 관계', 특별한 발표 부문에 배두나가 출연한 '클라우드 아틀라스' 등 한국인이 참여한 작품들이 다수 초청됐다.
현재 후반 작업 중인 ‘늑대소년’은 2012년 가을 국내 개봉 예정을 앞두고 있다.
[사진=늑대소년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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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