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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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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캡처] |
박은지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2012 런던올림픽 하이라이트'에서 베이지색 원피스에 흰색 레이스가 돋보이는 모자를 착용한 채 방송을 진행했다.
그간 박은지는 오전과 오후 두 번 하이라이트 방송을 진행해 왔다. 오전에는 MBC 올림픽 중계 유니폼 재킷을, 오후에는 다양한 원피스를 입고 출연했다.
박은지는 지난달 28일 방송에서도 핑크색 모자를 착용하고 등장한 바 있다. 하지만 양승은 아나운서의 난해 패션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박은지의 모자패션은 이슈화되지 않은 것.
박은지는 최근 자신의 간판 프로그램인 인터넷방송 손바닥TV '박은지의 놀이터'에서 패션 이야기를 꺼내며 "런던올림픽 방송 때 쓰려고 페도라도 준비했는데 지금 못 쓰고 있다"고 속상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방송에 집중한다는 느낌보다 본인이 튀려고 하는 의지만 보인다", "왜 애써 무리수를 두나요", "무관심이 답이겠네요", "악 내 눈!", "노이즈 마케팅인가?", "아나운서를 두둔하는 것인가? 아님 반항?"등 두 사람을 향한 비난을 쏟아냈다.
일부 팬들은 "다들 왜 이렇게 불만인지 모르겠다", "예쁘기만 한데 쩝", "남의 밥줄 갖고 왜 그러나" 등 두 아나운서를 옹호하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은지는 MBC 시트콤 '스탠바이', '건강대기획 몸', '블랙박스', JTBC '닥터의 승부'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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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