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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처(상),남희석 트위터 캡처(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영화배우가 겁나 벗고 레드카펫 오르면 여신이고.. 리포터, 기상 캐스터가 좀만 짧으면 노출 패션이냐...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거냐"
7일 오후 방송인 남희석이 자신의 트위터에 김민지 아나운서 속옷 노출 논란과 관련한 글을 올리며 발끈했다.
같은 날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체조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의 프로필을 소개할 때 입었던 흰색 하의가 조명 때문에 속옷이 비치는 것처럼 보여 논란이 일었다. 이에 남희석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
남희석의 이 발언은 최근 연일 논란이 되는 여성 아나운서들의 의상 논란을 아우르는 견해로 해석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희석 일침 속 시원하다" "남이 뭘 입든 뭐가 그리 궁금하대"등의 동의하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아나운서가 배우랑 같니" "배우랑 아나운서는 역할이 다르자나"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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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