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주 인턴기자] '도전 신데렐라' 출연자들이 톱스타 원빈과 이다해 도플갱어로 재탄생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지난 3일 여성채널 동아TV에서 방영된 'New 도전! 신데렐라 시즌3 스페셜 에디션' 프로그램에 원빈과 이다해를 쏙 빼닮은 출연자 황성민씨와 이세경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도전자 황성민(21)씨는 제2의 차승원을 꿈꾸는 모델지망생. 황씨는 평소 긴 주걱턱으로 '괴물남'이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어 심한 외모 콤플렉스를 느꼈다. 기능적으로도 음식 씹기나 발음이 불편하여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 황씨는 '도전 신데렐라'에 도전, 성형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수술 6개월 후 황씨는 원빈 도플갱어 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재탄생했다.
그를 수술했던 정종필 성형외과 원장은 "서클눈 수술, 코수술, 양악수술, 치아교정 등을 통해 기능적으로 심미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얻어 매우 성공적인 수술이었다"고 자평했다.
황씨는 "성형도 자기관리의 일부다. 성형으로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 명의 도전자 이세경(22)씨는 배우지망생. 이씨는 카메라 테스트 후 얼굴형에 불만을 느끼고 도전자로 나선다.
정종필 원장은 "환자가 염원하는 배우의 꿈을 위해 사진이나 화면 상에서 입체적으로 예뻐 보이도록 서클눈수술, 코수술, 이마수술 등을 시술했다"고 말했다.
성형수술 6개월 후 이 씨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담당했던 사진작가는 "표현력이 좋고 프로페셔널 한 느낌"이라고 이씨의 변화된 모습을 극찬했다.
시청자들은 황성민 씨의 외모에 "괴물남에서 완전 훈남으로 바뀌었네", "원빈 도플갱어다", "성형수술 잘하면 유명 연예인 닮는다더니 사실이네" 등의 반응으로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채널동아 '뉴 도전 신데렐라' 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1차 면접 후 최종 선발자들을 뽑아 변신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지난주 '도전 신데렐라'에서는 밥퍼녀 박수정씨의 확 달라진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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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