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 "대기업 및 부자에게 세금 더 걷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부자감세철회·서민경제 지원 등 4대 중점과제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은 6일 고소득자와 대기업에는 부자감세 철회 등으로 증세하고 서민과 중산층은 세 부담 완화로 지원하는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자감세철회, 재벌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완화, 서민경제활성화지원, 과세기반확대 등 4대 중점과제 선보였다.

민주당은 1% 고소득자와 슈퍼 대기업에 대한 적정수준의 증세를 통해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사회 양극화를 완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소득세 최고세율 38%가 적용되는 구간을 3억원 초과에서 1억 5천만원 초과로 인하 조정한다.

현행 3억원 초과 구간에 대해 세율 38%를 부과하는 한국형 버핏세로는 전체소득자의 0.16%만 해당돼 있다.

민주당은 이번 개선안으로 과세대상이 현재 전체소득자의 0.16%인 3만 1000명에서 0.74%인 14만 명으로 확대돼 연간 약 1조 2000억원의 세수 증대 효과 기대하고 있다.

대기업에 대한 법인세 최고세율은 22%에서 25%로 원상회복한다.

현행 2억원 미만은 10%, 2억원~200억원은 20%, 200억원 초과는 22%를 적용한 과세를 2억원~500억원은 22%, 500억원 초과는 25% 세율을 적용키로 했다.

다만 25%가 적용되는 과세표준이 참여정부 말인 2007년 1억원 초과에서 500억원 초과로 상향조정되므로 세금부담은 2007년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종합 과세 되는 1인당 이자 배당소득의 기준금액을 현재 4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하향조정 ▲주식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대주주의 범위 확대 ▲조세감면을 받더라도 최소한 납부해야할 최저한세를 대기업의 경우 상향조정해 실효세율을 인상하고 모든 감면의 최저한세 적용 ▲외국투기자본에 대한 과세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민주당은 재벌기업의 경제력 집중에 대한 과세 강화로 경제민주화를 지원한다.

먼저 일감몰아주기 과세대상을 '정상거래비율인 30% 초과'에서 '15% 초과'로 확대한다.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속한 상장회사에 대해서는 '자회사 출자를 위해 차입한 자금에 상당하는 이자비용에 대해 손금산입'을 배제한다.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속한 법인에 대해서는 '자회사 출자로부터 얻는 수입배당금에 대해서는 익금불산입' 특례 적용을 배제한다

아울러 재벌 대기업에 대한 비과세 감면 축소를 위해 현행 모든 기업에게 투자액의 10% 제액 공재하던 것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대한 세액공제를 5%로 축소한다. 다만 성장동력산업 분야의 연구개발비와 원천기술을 얻기 위한 연구개발비(일반기업 20% 중소기업 30%) 제도는 현행 유지한다.

서민 중산층과 영세사업자에 대한 세 부담 경감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를 지원 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연 500만원 한도의 자녀교육저축에 대한 이자소득 비과세를 신설하고, 최저임금의 인상(시간당 4860원, 월급 환산 101만 5740원)됨에 따라 비과세되는 생산직 근로자의 범위도 150만원으로 확대한다.

더불어 전세 대출 원리금 상환액 및 월세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40%에서 50%로 확대하고 한도를 현행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와 함께 ▲비과세되는 근로자 및 자영업자 목돈마련저축제도 신설 ▲교육비 소득공제 확대 ▲근로장려지원세제(EITC)확대 ▲일자리 창출 세제지원제도 확대 방안 등도 담겼다.

영세사업자 지원을 위해서는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을 현행 '연간 매출액 4800만원(월400만원) 미만'에서 '연간 매출액 8400만원(월 700만원) 미만'으로 상향조정 한다.

2000년 이후 12년째 기준금액을 4800만원으로 동결함에 따라 단지 물가상승만으로도 일반과세자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또한 음식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의제매입세액공제 8/108을 상시적 유지로 전환한다. 중소기업에 대한 의제매입세액공제율도 2배 (현행 2/102에서 4/104로)로 상향한다. 대기업은 현행을 유지한다.

의제매입세액공제란 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면세제품인 농산물, 축산물 등 원재료로 가공한 물품을 판매하는 경우 일정금액을 공제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중고자동차, 골동품 등 일반 국민들로부터 구입해서 실수요자에게 판매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과세방식을 현재 '전 단계 매입세액공제' 방식에서 '차액과세(마진과세)'방식으로 전환해 납세편의를 도모하고 세금부담도 경감한다.

영세사업자에 대해 낮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좋은 카드' 사용에 대해서는 신용카드소득공제율을 현재 20% 에서 30%로 인상한다.

민주당 개편안에는 과세기반확대와 탈루소득에 대한 과세 강화의 내용도 담겼다.

장내파생상품거래에 대해서는 0.01%의 세율을 적용해 증권거래세를 과세한다. 또 신고대상 해외자산의 범위를 현재 예금·주식계좌에서 채권·파생상품 등 모든 금융자산으로 확대하고 신고의무 불이행 시 법적 처벌을 강화한다.

이 의장은 "소득세 기능 정상화로 1조 2000억원, 대기업 감세철회로 3조원, 금융소득종합과세 강화·장내파생금융상품 거래세 부과· 대주주 주식양도차익과세 강화로 1조원의 세수효과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오늘 발표된 세제개편안에 대한 당 내외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정기국회에 관련 법률안 제출할 것"이라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