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티아라 해체 청원서에 서명한 인원이 31일 9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8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청원코너에 한 네티즌이 "티아라의 해체를 청원합니다"라는 주제를 발의한지 3일만이다.

해체 서명운동을 발의한 네티즌은 "무대를 우습게 알고 자신들의 노래 가사를 대놓고 컨닝하는 티아라는 가수로서의 의지라는 측면에서 문제가 크며 사회적인 큰 문제인 왕따 문제에 앞장서는 사회악적인 그룹이기에 해체 청원합니다"라며 1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티아라 해체 서명운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위터 상에 그 카페 주소를 트윗하는 등 "꼭 참여합시다!!", "해체 청원, 함은정 프로그램 하차도 청원","헐 님들 이것봐 티아라라면 10월달에 해체?? 제발해라^^^^"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이와 더불어 네티즌들은 티아라 멤버 은정이 출연중인 MBC예능 '우리결혼했어요'와 출연예정인 SBS드라마 '다섯손가락' 에서 은정의 하차를 요구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후속곡 준비에 돌입하는 관계로 당분간 스케줄을 잡지 않았으며 멤버들의 활동 중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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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