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y Atilla 페이스북 캡쳐]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펜싱선수로서 아무도 당신을 존경하지 않을 것이다."
유럽의 한 청소년 네티즌이 페이스북 담벼락에 하이데만에게 "펜싱선수로서 아무도 당신을 존경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동의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심 논란이 빚어진 런던 올림픽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신아람을 꺾고 은메달을 딴 브리타 하이데만이 "판정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뻔뻔한 발언으로 국내외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있다.
31일(한국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펜싱 여자 에페 개인 준결승전에서 브리타 하이데만과 신아람은 5-5로 맞선 가운데 연장전에 돌입했다.
신아람에 유리한 상황에서 1초를 남겨놓고 있었으나 신아람이 막아낸 하이데만의 3번째 공격 이후에도 1초가 지나지 않았으며 네번째 공격에서 신아람은 하이데만의 칼을 맞으며 패배했다.
멈춰버린 1초에 대한 오심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난의 글을 쏟아내고 있으며 정준하, 하하, 무한도전의 김태호PD 등도 '신아람 눈물'에 같이 아퍼하며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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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