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아이돌스타올림픽` 방송 캡처] |
사이먼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 출연해 남자 1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에는 인피니트 호야, 2AM 조권, B1A4 바로, 달마시안 사이먼, 인피니트 동우, 제국의 아이들 하민우, B1A4 공찬, 틴탑 천지가 참가했다.
2AM 조권이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진 가운데 경기는 시작됐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달마시안 사이먼과 B1A4 바로가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나왔고, 결국 사이먼이 최종 우승자가 됐다.
사이먼은 13초1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으며, 연예계의 새로운 육상 스타로 떠올랐다.
우승 후 사이먼은 "사실 혼자 잘해서 1위한 건 아닌 것 같다. 응원해 준 멤버들에게 고맙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어머니가 일본인인데, 올림픽은 전 세계 나라가 함께 하는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런 의미로 다문화 가정도 인정받았으면 좋겠다"는 의외의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은메달은 B1A4의 바로가 차지했으며,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조권은 동메달에 그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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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