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코오롱스포츠는 오는 27일 충북 괴산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원 보람원 내에 캠핑 파크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핑파크는 캠핑에 입문하고 싶은 분들을 대상으로 캠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텐트 타입별 장단점, 캠핑장비의 종류와 사용법 등 캠핑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또 텐트나 코펠 같은 별도의 캠핑 장비가 없어 막막한 초보자들도 쉽게 캠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오롱 스포츠의 모든 캠핑 용품이 구비돼 있다.
이와 함께 화장실과 24시간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최신설비의 샤워장 및 식기 세척기와 무료 드럼 세탁기, 음식물 처리기를 비치해 여성 고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총 52동의 텐트가 설치돼 있으며, 프로그램은 금,토,일 2박 3일 일정과 수~목, 목~금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일 1박 2일 프로그램은 14만원~18만원, 캠핑푸드는 삼겹살 버섯 양념 꼬치구이, 로스트 치킨 등 5가지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가격은 3만원~8만원까지 다양하다.
송우주 코오롱스포츠 상무는 "올바른 캠핑 문화를 전파하고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쉽게 캠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캠핑 파크를 오픈하게 됐다"며 "코오롱 등산학교에 이어 캠핑파크가 자연을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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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