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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감 후: 이베이, IBM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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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이베이와 IBM이 분기 실적 호재에 상승하고 있다. 퀄컴은 월스트리트의 전망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 전망에도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이베이는 5% 이상 전진 중이다.

2분기 조정 순이익이 주당 55센트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1페니 웃돌았다는 소식이 주가를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은 34억 달러로 1년전의 28억 달러에서 늘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3억 6000만 달러는 소폭 웃돌았다.

IBM도 마감 후 거래에서 3% 가량 급등하고 있다. 올해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최소 15.10달러'로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주당 15.05달러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IMB은 또한 2분기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이 3.51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 전의 주당 3.09달러는 물론 월가 예상치인 3.42달러를 웃도는 수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8억 달러로, 1년 전의 266억 7000만 달러에서 3% 감소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62억 8000만 달러에도 못미쳤다.

월가 애널리스트는 외환 변동성에 따른 영향이 예상보다 컸고, 또 IBM이 이윤마진이 큰 소프트웨어 쪽에 집중한 것이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며 매출액 감소가 큰 문제는 아니라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 전망 하향 조정 이후 5% 급락하던 퀄컴은 이내 반등에 성공해 5.5% 급등하고 있다.

이날 퀄컴은 3분기 조정 순이익이 78~84센트를, 매출액은 44억 5000만~48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89센트의 순이익과 49억 달러의 매출액을 하회하는 수준.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조정 보다는 퀄컴의 강력한 라이선스 매출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뉴욕 증시는 인텔을 포함한 IT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주택관련 지표가 예상밖의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향상시켰고,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발언이 전날에 이어 주가 상승에 힘을 실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는 103.16포인트(0.81%) 오른 1만2908.70을 기록했고, 대형주로 이뤄진 S&P500 지수는 9.11포인트(0.67%) 상승한 1372.78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56포인트(1.12%) 급등한 2942.60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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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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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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