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13일 포스코엠텍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포스코엠텍의 개별 기준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2분기 영업이익률은 3.8%로 지난해 2분기와 전분기 보다 각각 0.7%, 0.8% 높은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상반기에는 알루미늄 전처리 설비의 본격적인 가동 등으로 수익성 향상 효과를 봤다"며 "하반기에는 몰리브덴 습식탈황설비 준공으로 저가 몰리브덴 정광을 직접제련할 수 있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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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