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
7월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은 톰 크루즈와 현재 촬영 중인 새 영화 '오블리비언'의 여주인공 올가 쿠릴렌코와의 새로운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톰 크루즈와 올가 쿠릴렌코가 함께 영화 촬영을 했다. 톰 크루즈와 그의 연인 역을 연기한 올가 쿠릴렌코가 서로에게 끌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뉴욕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손을 잡았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톰 크루즈 측은 "그들은 배우로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다정한 모습 역시 연기 활동의 연장선에 불과하다"며 특별한 관계가 아님을 해명했다.
또한 미국 언론 할리우드 리포터는 "톰 크루즈의 변호인이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톰 크루즈 부부의 이혼에 대해 악의적인 거짓 보도를 했다며 소송 제기를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2006년 결혼한 케이티 홈즈와 최근 이혼에 합의한 바 있다. 파파라치 사진에 포착된 톰 크루즈의 손에는 결혼반지가 보이지 않아 케이티 홈즈와의 이혼을 실감케 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출신 배우 올가 쿠릴렌코는 2005년 영화 '약지의 표본'으로 데뷔한 후 '007 퀀텀오브솔러스' '센츄리온' '히트맨' '사랑해 파리' '맥스 페인'에 출연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