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승 부회장, 지주회사 대웅 대표로 선임
윤재승 대웅제약 부회장 |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웅제약은 윤재승 부회장을 지주회사인 대웅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지난달 말 대웅제약 대표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지주회사의 대표 자리를 꿰찬 것. 3년 만의 화려한 부활이다.
검사 출신인 윤재승 부회장은 1997년부터 12년간 대웅제약 대표이사로 회사로 이끌었다.
그러다 2009년 4월 둘째 형인 윤재훈 부회장에게 대웅제약 대표이사직을 넘겨준 후 사실상 경영 일선을 떠나 있었다.
현재 윤재훈 부회장은 회사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재훈 부회장과 윤재승 부회장이 보유한 대웅 지분율은 각각 9.62%, 11.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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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