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6일 오전 5시 52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의료기기 업체 다비타(DVA)가 강한 이익 상승 모멘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1분기 투자를 늘리면서 관심을 모았던 다비타가 현금흐름과 함께 이익을 탄탄하게 늘릴 것이라는 기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다비타의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08달러로 올리고 이 같이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시장 저변 확대와 제품 가격 인상 등으로 다비타가 2014년까지 강력한 유기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BOA는 내다봤다. 타 업체와 제휴 및 자산인수 등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향후 주가와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감독 및 제도적인 환경도 다비타에 우호적이라고 BOA는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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