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자동차보험 수입보험료가 12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손해보험 업종 내 점유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1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 자동차보험 수입보험료는 12조 3786억원으로 전년 11조8228억원보다 4.7% 늘었으며, 점유율은 20.6%로 2.4%p 하락했다.
수입보험료 증가는 자동차대수의 증가, 가입율의 증가 및 물적담보 가입금액의 상향추세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험개발원은 설명했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2.3% 증가했으며, 특히 외산차는 전년대비 19.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물담보 대물담보의 수입보험료은 3조 6,888억원으로 전년대비 13.6% 증가해 수입보험료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가입은 전년대비 17.8% 증가한 2조 9,777억원이었으며 점유율도 25.1% 상승해 전년대비 2.9%p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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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