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중앙전파관리소 위성전파감시센터는 국내 대학 전파 전자 통신 및 항공우주 분야 전공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위성전파관리 실무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턴십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이론 교육뿐 아니라 현장실무 체험 및 유관기관 견학을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함으로써 향후 위성전파 분야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이천시 소재 위성전파감시센터에서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위성전파관리의 기본법령, 위성전파감시시스템 구조 등 실무 이론 교육 ▲위성궤도 이해 및 신호 분별 방법 등 실무 체험 ▲네트워크 분석기 등 측정장비 사용 교육 ▲위성관제센터 등 유관기관 견학 등이다.
위성전파감시센터는 지난 2002년 8월에 설립된 기관으로 국외 위성이 국내로 발사한 전파가 국제규정대로 이용되는지 감시하고 국내 위성망에 발생한 혼신을 해소하는 등 국내 위성전파 이용환경 보호를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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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