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국테크놀로지는 특허 6건을 공동 출원하기 위해 한국서부발전에 각각 일부 양도한다고 4일 밝혔다.
관련 특허는 ‘과열증기 이용 석탄건조시스템’, ‘다중 가열된 고온의 과열증기 이용 석탄건조 시스템’, ‘대용량 과열 증기 이용 석탄건조 시스템’ 등 국내특허출원 3건과 ‘System for Drying Coal using Superheated Steam’의 PCT 국제특허출원을 포함해 해외특허출원 3건 등이다.
‘과열증기 석탄건조 설비’는 전세계 석탄 총 매장량의 47%인 고수분 저열량탄을 자원화하고 고품위화 하는 사업이다. 고수분의 석탄을 건조한 후의 연구 결과는 평균 수분 감소율이 19.3%이며, 석탄의 발열량은 1393Kcal의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됐다.
한국테크는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화력발전소 내 일처리용량 200톤의 석탄을 건조하는 시설을 운영중에 있으며, 타당성 검토를 거쳐 대용량의 상용화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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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