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이 가상CC인 ‘판도라CC’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판도라CC는 골프존에서 자체 개발한 18홀 가상 골프장으로 하늘줄기, 빛의줄기 코스로 나눠져 있으며 현존하지 않는 ‘판타지 제 3의 세계’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이 코스는 각 홀마다 설치된 ‘지름길’,’회오리바람’,’특이한 버섯’등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공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 국내사업본부 이민섭 상무는 “누구나 생애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는 골프코스가 ‘라베CC’라면 판도라CC는 동반자와 경쟁을 즐기고 도전적인 홀을 좋아하는 골퍼에게 적합한 맞춤형 코스”라며 “골프존은 시뮬레이션 골프만이 가능한 가상CC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골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도라CC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골프존은 ‘판도라CC 최다 원온 미션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판도라CC 14번홀(파4)에서 원온에 성공하면 상위랭킹 30명을 선정해 골프존닷컴에서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한 ‘G머니’ 상금을 지급한다. 판도라CC 14번홀은 용머리 모양의 형상에 볼을 통과 시키면 볼 속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그린까지 볼이 이동한다.
이벤트 기간 중 판도라CC를 경험한 골퍼에게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G머니’ 5만원권 상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닷컴(www.golfzon.com)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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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