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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런던 올림픽 삼성 갤럭시 서포터즈 행사

기사입력 : 2012년06월28일 11: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Go! Go! 2012 런던 올림픽 삼성 갤럭시 서포터즈' 행사를 28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 갤럭시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쿼드코어 스마트폰 '갤럭시SⅢ'의 다양한 최첨단 기능을 활용해 런던 올림픽 현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할 '삼성 갤럭시 서포터즈'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갤럭시존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갤럭시SⅢ'만의 진화된 음성인식기능인 'S 보이스(S Voice)'로 푸는 퀴즈와 800만 고화소 카메라의 20장 연속 촬영기능인 '버스트 샷(Burst shot)'으로 응원사진 찍기, 가장 선명하게 촬영된 사진을 자동으로 선정해주는 '베스트 포토(Best photo)'를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런던 올림픽 직접 참관 기회가 주어지는 '2012 런던 올림픽 삼성 갤럭시 서포터즈' 2인은 행사 마지막 날인 7월 6일 결선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 기술, 디자인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갤럭시SⅢ의 최첨단 기능을  체험하고, 2012 런던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런던을 방문해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Ⅲ'는 전 세계 5,000만대 이상 판매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갤럭시SⅡ의 후속작으로 25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에서는 세계 최초로 '갤럭시SⅢ' LTE와 3G 모델이 모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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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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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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