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용인 신갈에 들어서는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가 지난 25일까지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전타입 마감에는 실패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는 일반분양 625가구 모집에 714명이 몰렸다.
총 4개 타입 중 3개 타입이 순위 내 청약접수에서 마감됐다. 84㎡D(이하 전용면적) 타입은 평균 1.9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고 84㎡C는 1.17대 1, 84㎡A 타입도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롯데캐슬 분양관계자는 “분당선 기흥역~왕십리 구간이 오는 10월 개통 예정으로 우수한 입지 여건에 분양가를 1000만원 대로 낮춘 것이 청약선전의 이유”라며 “최근 입법예고된 분양가상한제 폐지안으로 전매제한이 사라져 환금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계약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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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