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포스코엠텍이 2분기에도 수익 개선이 지속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포스코엠텍은 지난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1296억원, 영업이익 39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다"며 "2분기 매출액은 1332억원, 영업이익 48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23%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3.6%로 전년동기 3.1% 대비 0.5%p 개선될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알루미늄 전처리 설비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원가 개선이 이뤄지고있다"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중 몰리브덴 습식탈황설비가 준공될 예정으로 이 설비를 통해 저가의 몰리브덴 정광을 구입해와 직접 제련을 하게 되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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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