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비축유 방출은 가격이 아닌 공급 측면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IEA는 어떠한 비축유 방출도 가격이 아닌 공급 문제에 기인해야하며 현재 공급 측면에 문제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마리아 반 데르 후벤 IEA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축유 방출은) 가격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지난해 했던 것처럼 (비축유 방출은) 항상 물리적 공급 문제와 연계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현재 시장에서 원유 공급과 관련한 문제가 있냐는 질문에는 대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IEA는 지난달 국제 시장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