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에스텍파마가 신사업임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흘째 강세다.
8일 오전 9시 2분 현재 에스텍파마는 전날대비 3%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지난 5일 KTB투자증권은 에스텍파마의 증설 및 신규사업 진출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 기준 수출비중이 74%로 올해엔 77%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2011년 8월 증축을 시작한 생산B동 이 올 하반기 시험생산을 거쳐 상업생산이 개시되면 생산능력이 2배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지난달 말 에스텍파마는 바이오벤처 씨티아이바이오와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올리패스(Olipass) 유전자를 이용한 비마약성 진통제에 대해 "동물실험결과 우수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에스텍파마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다국적제약기업으로 라이선스아웃(기술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