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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삼성카드 모바일 전자지갑 구축

기사입력 : 2012년06월05일 17:27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양섭 기자] 유비벨록스(사장 양병선)는 삼성카드에 모바일 전자지갑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지갑은 스마트폰 하나로 카드 결제는 물론 각종 멤버쉽카드, 쿠폰서비스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삼성카드 m포켓’으로 소개됐다.

삼성카드가 발표한 ‘m포켓’서비스는 카드, 멤버쉽, 쿠폰을 한 화면을 통해 제시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할인이나 혜택을 받기 위해 스마트폰을 여러 번 제시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카드를 발급 신청하여 등록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보유 플라스틱 카드도 손쉽게 등록하여 다운 받은 삼성카드 청구할인 쿠폰과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당사는 모바일 기반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기술을 중심으로 컨버전스 되는 모바일 결제 및 스마트카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미 2010년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했으며, 스마트지갑 국책과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레퍼런스를 쌓아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맞게 사업화를 추진 하고 있으며, 현재 모바일 결제 시장은 만들어지고 있는 단계로 카드사 및 제조사 등 시장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 환경의 스마트 컨트롤, 카 인포테인먼트, 차량용App store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플랫폼 및 솔루션, 콘텐츠 공급 분야에 있어 오랜 경험을 가지고고 있다. 또한, 스마트카드 분야 원천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통신, 공공 및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스마트카드 칩을 공급하고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스마트카드 통합 솔루션을 금융기관에 개발 공급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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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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