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06/01/20120601000387_0.jpg)
[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1일 베트남 하노이 안카잉에서 ‘스플랜도라 신도시 2단계’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쩐 응옥 찐 베트남 전 건설부 차관, 오낙영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공사, 시대복 포스코건설 본부장, 응우엔 타잉 프엉 비나코넥스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스플랜도라(Splendora)는 지난 2006년 포스코건설과 베트남 국영 건설회사 비나코넥스(VINACONEX)의 합작법인인 ‘안카잉(An Khanh) JVC’가 투자하는 베트남 최초의 자립형 신도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8억1000만달러가 투입됐으며, 2020년까지 6단계에 걸쳐 주거, 상업, 기타 지구로 나눠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2단계 사업은 스플랜도라 전체 사업부지(264만㎡) 중 75만8000㎡규모 부지에 아파트, 빌라, 테라스하우스, 중앙공원을 개발하는 것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1단계 사업경험을 기반으로 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