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감독원이 31일 종료되는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연장 운영키로 했다.
금감원은 "정부의 불법사금융 척결 대책에 따라 설치된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당초 지난 4월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피해신고 및 상담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동 센터의 운영시간 등을 조정하여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주말 및 공휴일 제외)까지며 업무내용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접수·상담 및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등 기존과 동일하다.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검찰·경찰·법률구조공단 및 서민금융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불법행위 단속 및 금융·법률지원 등 피해구제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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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