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다음달 2일 저녁 7시 20분 ‘코베아 뉴 타프 빅돔 텐트세트’를 선보이고,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캠핑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31일 밝혔다.
주 5일제가 정착되면서 캠핑 인구가 100만 명에 육박하고, 전국 각지에 캠핑장도 증가하면서 캠핑 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여가 트렌드에 발맞춰 CJ오쇼핑도 다채로운 캠핑 제품을 선보이는 것.
국내 대표 캠핑용품 브랜드인 코베아의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CJ오쇼핑에서 단독으로 방송하는 코베아 텐트세트는 코베아 브랜드의 오토텐트 중 가장 큰 크기로 출시되었다. 최대 높이가 190cm로 실내 공간이 넓고, 거실 및 주방공간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리빙쉘)이 있어 가족 단위의 고객들에게 추천할만 하다. 자동 텐트인 만큼 설치와 해체도 편리해 캠핑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코베아 텐트세트엔 이너텐트, 타프 겸용 플라이, 서브폴 세트 등 기본적인 장비에 코베아 정품 접이식 테이블, 의자 2개, 그라운드 시트를 추가로 구성해 45만 8000원에 판매하며, 텐트 단품만은 40만 8000원에 판매한다.
그 외에도 CJ오쇼핑은 온라인몰인 CJ몰에서 ‘캠핑용품 기획전’을 운영하고 버팔로, 코베아, 올림포스, 마운틴스토리 등 각종 캠핑 브랜드의 용품을 선보인다. 2인용에서 8인용까지 다양한 크기의 텐트를 비롯해 렌턴, 바비큐그릴, 침낭, 캠핑 식기 등 각종 캠핑 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지난 30일에도 CJ몰은 대한민국 1등 아웃도어 온라인 쇼핑몰인 ‘오케이아웃도어닷컴’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케이아웃도어닷컴 전문관’을 종합몰 단독으로 오픈한 바 있다.
CJ오쇼핑 문화사업팀 최희우 MD는 “레저활동을 즐기기 좋은 날씨가 지난해보다 빨라져 약 한 달 먼저 캠핑 용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텐트세트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방송 편성을 두 배, 캠핑 용품 카테고리 전체의 경우 25% 가량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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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