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델 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 이하 델 코리아)은 신속한 작업에 필요한 탁월한 성능, 접근성과 함께 최고의 섀시 디자인을 갖춘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신규 라인을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새로운 제품은 엔지니어링, 제품 디자인, 애니메이션 및 기타 그래픽 작업에 적합한 제품으로 생산성 향상과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사용자들이 혁신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은 스테레오 3D 특수효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휴고(HUGO)'에서 독특한 건축 공간을 설계하는 데 활용되는 등 전세계에서 최상의 결과를 만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의 모델은 T7600, T5600, T3600 그리고 T1650이다.
새로운 타워형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은 사용자들이 빈번하게 접근하는 메모리, 하드드라이브와 와이어링 하네스(전기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선세트)와 팬 등 전문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공간을 분리시키고 모듈화하여 서비스와 업그레이드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감소시켰다.
업계 유일의 기능으로 외부 이동식 전원 공급 장치를 제공한다. 전원 공급 장치는 탈착이 불가능하게 잠글 수도 있으며, 문제없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때 녹색 LED가 켜지는 조명손잡이를 가지고 있다.
T7600모델의 새롭고 효율적인 섀시 디자인은 빠르게 탈부착이 가능한 하드 드라이브가 특징이다. 하드 드라이브를 쉽게 교체해야 하는 비디오 편집 분야와 민감한 데이터를 매일 안전한 위치에 저장해야 하는 군사 및 연구기관같이 전문적인 분야의 고객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최대 4 개의 3.5 인치의 하드 드라이브 또는 8개의 2.5 인치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다.
또 다른 업계 최초 기술은 메모리 기술 (RMT)이다. 특허를 취득한 이 기술을 통해 델의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에서는 거의 모든 메모리 오류를 제거할 수 있다. RMT는 메모리 오류의 위치를 특정하여 이 부위를 격리시키고 재부팅에 따른 덮어쓰기를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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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