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모바일 주변기기 전문 글로벌 기업 아이러브(www.i-Luv.com) 사는 올해 1월 미국 소비자 가전쇼(CES)에서 선보였던 프리미엄급 케이블 제품을 한국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듀얼잭 충전/데이터 케이블을 포함,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과 코일형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 등 총 5종류다. 특히, 듀얼잭 케이블은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난 3월 레드닷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레드닷 디자인 상은 iF디자인 상, IDEA 디자인 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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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사의 오디오 및 충전/데이터 케이블은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정성과 내구성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케이블의 재질을 고급화하고 코팅과 절연성을 강화, 신호간섭과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했다.
오디오 케이블의 경우, 플러그 부분은 니켈로 도금 처리해 내식성을 강화했다. 또한 케이블과 커넥터 사이의 목이 커넥터 속에 위치하도록 디자인돼 있어 내구성도 매우 뛰어나다. 애플과 삼성 제품은 물론 안드로이드 등 다른 모바일과 오디오 기기에도 사용 가능하다.
아이러브 사의 영업 및 마케팅 담당 브라이언 양 부사장은 "가전쇼 기간 중 해당 제품군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았다" 며 "모바일과 오디오 기기 사용이 빈번한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안겨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듀얼잭(DualJack 모델명: iCB17/iCB27)- iCB17모델은 애플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반 스마트폰에 사용 가능한 충전 및 데이터 케이블이다. 경첩모양의 연결부위 디자인으로 애플 기기용 커넥터와 마이크로 USB 잭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두 종류의 케이블을 따로 휴대해야 하는 불편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다른 한 쪽은 USB로 연결돼 있어 USB 충전기 등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iCB27모델은 삼성의 갤럭시탭과 갤럭시S 시리즈 그리고 대부분의 일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모델명: iCB110/iCB112)- 본 케이블은 애플과 삼성 제품을 비롯한 다른 모바일 제품 및 오디오 기기에 최적화된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이다. 고급 재질을 사용, 신호 손실 없이 고품질의 음향을 구현한다. 0.9미터와 1.8미터 길이로, 가정과 차내에 설치된 오디오 시스템에도 연결 가능하다.
코일형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모델명: iCB117)- 본 케이블은 iCB110/iCB112 모델과 마찬가지로 고품질에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췄다. 애플과 삼성 모바일 제품 및 가정과 차내 오디오 시스템 등에서 두루 사용 가능하다. 총 길이는 1.8미터로 전화선과 같이 코일형이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고 헝클어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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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